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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쭈쭈뽕.스토리

첨으로 만들어본 액자..컨츄리 느낌 팍팍!..촌티 팍팍인감? ㅎㅎ

by 쭈쭈뽕 2006. 10. 16.

양주함 뚜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j&j는 울 정화 정원이 이니셜이라지요^^

일단은 아크릴 물감 연두색+노란색+흰색을 적당히 섞어
배경을 칠합니다.
그리고는 연필로 알파벳모양 잡고서리..
글자를 굵은 붓으로 칠해줬어요.
약간의 다른 색깔들 덧칠해서 허술한 부분 잡아주구요..
제생각이지만 말이죠 ㅋㅋ
컨츄리풍이라며 울타리느낌인양 체크무늬 넣어주고 꽃그려주고
작은 세모가 없어서 큰붓으로 한탓으로 제대로 안되더이다.
나중에야 가는붓 찾아서 고쳤지만
암튼 처음치곤 괜잖다고 위로해봐요^.^*

물론 시계 기성품이구요.기냥 서로 어울리네요..
컨츄리풍 액자가 가지고 싶던차에 세련되지 않았지만
구냥 내가 만든거라 애정이 가네요..

이건 원래는 초록색 프레임에 안에는 꽃사진이 있던 평범한 액자였는데
넘 지겹고 또 하나 만들어보니 꽤나 재미붙어서
액자안에 들어있는 나무판에다 그려봤어요.
나무라 그냥 약하게 나무느낌살려 대충 바탕을 바르고
그위에다 울 아들이름 척하니 쓰고선 꽃하나 그려봤져..
앤틱한 느낌 주려고 액자에도 흰색 검정색 갈색 칠해주구요.

요건 울 딸아이 이름으로
분홍색으로 했더니 좀 화사하네요...
프레임이 좀 거시기하니 맘에 안들지만
하다보니 지쳐서 그냥 두었지요...
"그래 이걸로 족해 .."하면서요

울 정화 정원...나란히

요렇게 벽에 걸어놓았지요..
나름 이쁩니다.
담엔 뭘 해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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