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떡 주문 (착한떡 백설기)
저는 자칭 빵순이이자 떡순이인데요.
빵도 좋아하지만 떡은 정말 많이 좋아해요.
특히나 점심 후 저녁 사이 출출할 때, 아침 급하게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떡 한 조각이 주는 행복감이란.
저만 느끼는 것 아니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맛있는 떡이 주인공!
먹음직스러운 떡 사진 보실까요?
너무 단 것보다 담백한 걸 즐기는 분이시라면
시루떡 백설기 좋아하실텐데요.
요즘엔 떡 가운데 흑설탕 시럽이 들어간 꿀백설기도 나오더군요.
쿠팡 주문하면서 일명 꿀이 들어간 백설기 사봤는데
요거 맛있더군요.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착한떡 꿀백설기 요건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흑설탕 시럽맛이에요.
달달하면서 흑설탕 특유의 감칠맛이랄까? 풍미가 있네요.
자그만해 보이지만 식사 후 입 심심할 때 하나 먹으면 좋고
출출할 때 두 개 정도 먹음 딱 좋은 정도예요.
저희 집 아이들 입 심심할 때 먹으라고 산 것인데 제가 더 많이 먹는 것 있죠.
떡순이라! ㅎㅎ
칼로리 대박 나가는 스넥, 쿠키류보다는 그래도 쌀로 만든 떡이 좋을 것 같아서
다 먹고 나면 또 주문하려고 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양도 꽤 많아서요. 게다가 국산 재료라니 말이죠.
파트너스활동으로 쿠팡으로부터 일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간식타임에 식구들 하나씩 먹게 4개 데웁니다.
전자렌지에 넣어 1~2분 정도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또 보드레한 시루떡이 됩니다.
꿀백설기 10개, 우유 백설기 10개해서 만 원돈
엄밀히는 9천 원대 (정확한 가격은 쿠팡에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떡재료인 쌀이 국내산이라는 것은 대박~!
저렴해서 외국산인 줄 알았어요.(진심 놀람)
제가 직접 제조 공정을 보진 않았지만
제가 후각이 예민한 편인데
군내같은 것이 안 나는 것 보니 재료도 믿을 만하다 싶답니다.
냉동상태로 도착한 거라
쿠팡 배송 받자마자 냉동실 넣어두고
먹을만큼 꺼내 전자렌지에 개당 30초 정도 데우면
따뜻하게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양도 많았어요.
쿠팡 착한떡 후기 보면 꿀 있는 것을 선호하시던데
저는 꿀 없는 백설기도 담백하니 맛나던걸요.
단것 좋아하신다면 꿀백설기로, 담백한 것 좋아한다면 꿀 없는 것으로 고르거나
또는 반반 섞인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어요.
쿠팡 떡 중에서 담백하고 적당한 떡을 찾는다면
착한떡 백설기 괜찮네요.
전자렌지 돌려 따끈할 때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요.
저는 이런 식감도 좋아하지만 또 그대로 굳히면 가루가 포슬하니 떨어질 정도가 되는데
요거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제 입에는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참 잘 먹고요.
어제인가 떡이 다 떨여졌는데 또 재주문할까 싶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다보니 이런 간식이나 주전부리가 땡기네요.
떡이며 빵이며 먹거리가 참 잘 들어갑니다.
포스팅하다보니 엄마가 떡방아간에서 한 대야 떡을 해오시던 옛날이 생각나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던 하얀 백설기 시루떡도요.
그나저나 얼른 코로나가 물러가야 할텐데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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