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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네.가족사/아들램.좋아53

이불놀이 재밌다^^ 2006. 11. 3.
바람이 꼭 가을바람같아.. 시원한 바람에 맑은 햇살..딱 좋은 날울 정원이도 기분이 좋은지 잘 칭얼대지도 않고그래서 한결 시원한지..에고 울 정원 또 쇼파올라갔당....후다닥...쇼파아래 쿠션들을 총집합 시키고선 다시 컴앞에 왔징.울딸램은 오전에는 아프다며 학원에도 안가려더니갔다오면 더 기분도 좋아질거라며 달래서 보내고 나니완죤히 살아나서 돌아왔다..지금은 동생이랑 놀아주며 그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로 떠들며 놀고 있다.어제는 쇠고기를 물에 넣고 삶아 그물과 고기를 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서이유식 기본 육수를 장만해 두었다대략 일주일분..냉동실에 얼음트레이에 얼려두고 두어개씩 꺼내쓰면 참 편리하거등 ^^울 아가는 닭육수보다 쇠고기국물을 더 좋아라 한다.아마 내 식성을 닮았나??식성이 무지 좋은걸보면 아빠닳았나 보다.쇠라도 부셔먹을 듯한.. 2006. 8. 17.
사과가 맛나^^ 아오리 사과를 껍질만 깍아서 주니아주 맛있게도 먹는다..신랑은 잘라서 주라고..모르는 말씀각이지면 입에 큼직하게 잘려들어가서 클나는걸 모른당.요렇게 둥글게 통째 쥐어주면 조금씩 갉아먹게 되어서 ..안전하지 ㅋㅋ울아들이 10개월을 꽉채웠다..넘 기특하게도 자~알 크고 있는 울 아기..인제 등을 들고 기고또 엄마 아빠도 하고손을 놓고잠깐 아주 잠깐 서있기도 하는 아들..담달엔 걸을 것 같다.눈치도 빨라서 하지 말라는 건 안하려고 한다리모콘이나 이런건 눈치를 보고는빨지마 하면 그냥 바닥에 던져 버리거나주세요 하면 손에다 쥐어준다..하지만 손에 준다고 그냥 낚아채면 울어버리는 수도 있으니뭔가 매력적인 무언가로 대체해 주어야 한당.울 아들 일주일전서부터..꽃후?!^^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아이들이 만지면서 좋.. 2006. 8. 17.
꽃무늬 티셔츠 자~알 어울려! 누나가 입던 꽃무늬 티셔츠를 입혀봤당.ㅋㅋㅋ꽃미남은 꽃무늬를 입어야 한다며...그담에 머리에다 누나 머리핀을 꽂으니 넘 귀엽다..울 정원은 애긴데도 남자다워서 얼굴이 말이지 ㅋㅋ그래도 여자애 같지가 않고총각같아서 넘 구여웠어..아들...넌 너무 잘생긴거 있지...엄마한텐 말야 ㅎㅎ울 아들이가 인제 커서 언제부턴가 옆으로 누워 자기도 하고 (모로누워잔당)인제 넘어지지도 않고 오래 앉아서 놀고 (인제 거의 앉아지네지^^),손잡아주면 한손을 잡고서 걸으려고도 하니 엄마는 너 볼 수록 뿌듯하고 기쁜거 있지?며칠전엔 말이지 네가 아빠가 출근하면서 "안녕!"하며 손흔드니까 너도 따라 손을 흔들어 주었지..인제 다른 사람 흉내도 낼 줄 알고 ..예전부터 바닥이나 통을 치면 따라 치고 그런건 했었지만상대방의 행동에 반.. 2006. 7. 31.
보기보다 난한 우리 아들. 울아들이 집에서 젤루 바쁘다.일어나자마자 쇼파잡고 서서 옆으로 걸어다니기!그것도 지겨우면 보행기 잡고 밀고 다니기!의자 잡고 일어서서 의자 두드리기!온집을 기어다니며 이것저것 다빨고 물고 뜯기..그러다지겨워지면움마!하며 내품에 안겨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울 이쁜 아이..하루에도 몇번 넘어지고 일어나고 다치고 울다 웃고..그나마 에쿠를 하고 있어 덜 다치긴 하지만정말 열심히 부딪히고 까지고 에궁!인제 정화도 학교에서 와서 둘이 아주 장난 아니게 놀고 있당딸래미는 지가 지은 노래를 부르며 정원이를 들었다 놨다 뒤집었다 하며레슬링을 하며 제 나름대로 열심히 동생과 놀아주고 있다.참으로 좋은 풍경이다..이런게 행복인데...울아들은 뭘 잡고 일어서는건 6개월 되기 전부터 했었는데 앉는걸 잘못했는데 요즘엔 혼자서.. 2006. 7. 4.
울잠없는 아들래미...겨우 재우다 ㅜ.ㅜ 울 정원이가 좀 예민하다..정화못지 않게..아니아니 정화보담은 덜 예민하지만서두.작은 소리에 금방깨고 해서 재우고나면 암것도못한당 ㅜ.ㅜ한달에 한번정도는 아주 늦게 잠이드는데오늘이 그날인가벼^^한참 창밖을 보며 "아바~~!"하며 옹알이들을 날려주다가..옆벽에헤딩도해주고..또 한바탕울고..또 금새 입을 짹~벌리며 키득키득 장난꾸러기 표정으로 웃다가겨우겨우 잠이들었다...입을 약간 벌리고 자는 울 정원이는 친정아버지와 닮았는데 입벌리고 자는거까지 닮았다.신기하다..귀엽고..얼마나 입술이 이쁜지 ㅎㅎ울집 디카가 고장나서리요즘 사진을 찍지 못했당...얼른 기냥 디카를 이김에 사버려야 겠당 생각도 든당..싸고 조은거많이 나왔던데..오늘은 아침부터 며칠전 오븐을 사서 up된 기분에 피자를 구워 봤는데제법 맛있었다... 2006. 7. 3.
"아로아"를 아시나요??(즐감!!!ㅋㅋ) 아로아를 아시나요?? "플란다스의 개"에서 여자친구 어렸을적 모자가 참이쁘다고 생각했었더랬죠자, 그럼 애니 한편 감상하시죠. ㅋㅋ 울아들이(딸이 아녀요^^) 아로아가 되었네요 모자는 기저귀회사 협찬임다 울아들 방바닥에서 맨날 뒹굴뒹굴하다 머리가 바닥에 부딛치기 일수여서 그래서 재미삼사 머리에 씌워보니 ㅋㅋ 완전 아로아더라구요..잼있나요????? 2006. 4. 9.
2월21일 아들래미 동영상 버둥버둥 ㅋㅋ 2006. 3. 26.
누나랑 하하 호호~ㅋㅋㅋ 2006. 3. 26.
사랑스런 미소^^(얼굴색이 막 바뀌네 ㅋㅋ) 아빠랑잼나게 놀면서까르르터지는 웃음넘 사랑스럽고행복해~~! 2006. 3. 18.
울뽀들이가 몹시도 칭얼대는 오밤중에..찰칵!!! 잠좀자자울뽀들정빠가망원렌즈까지 달린소니카메라를빌려왔는데역쉬~~!화질자체가 다르군..울 코닥찍으면서엄청 열받는데얼른 바꿔야 겠당..땡빚을 지더라두 ㅋㅋ울 아들 엄청 피부뽀들하게 나왔네^^부러버~~부러버~~난 박피 열댓번 받으면 비스무레해질까나??택도없는소리겠지ㅜ.ㅜ 오밤중에 카메라 들이대자인상 팍!쓰는울아들..넘나 구여운겨 넌 몰르지??너달래느라엄마팔이 부러진대도널사랑한단다..에공..힐긋 아빠팔에안겨있는정뽕을보니세시안에자긴글렀다..눈이말똥말똥!콧물감기가 들어선지잠을 못자는 울뽀들이낼은 병원가자~~! 2006. 3. 17.
울아들 꽃미남 만들기 놀이...ㅋㅋ(플래시를 안터트려서리 사진시원잖지만) 엄마내 머리에 뭘씌웠다그리곤마구 누나랑 웃는다..왜지?? 으이그~~!날 완죤히 인형으로 아는 엄마누나..그래 내가 선심쓴당귀엽게 포즈한번잡아볼까나엄마나 이뽀?? 2006.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