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해도 안빠지는 뱃살에 PPC주사 맞고왔어요!(살빼기,복부비만)(라마르,피부과,성형외과,서울대점,쭈쭈뽕)
쭈쭈뽕이 뱃살땜에 가끔씩 신랑한테 면박 받습니다 ㅡ.ㅡ
예전에 울 신랑뱃살을 많이 놀린 벌을 받는건지
아이 낳고 불어났던 뱃살~
좀 신경써서 줄였다가
다시빵만들기 시작하면서 다시 불어났어요~
게다가 뽕이가 맥주를 좀 즐겨 마시거든요^^
근데 이 맥주가 희안하게 다 뱃살로 가더라구요ㅜ.ㅜ
제가 소음인이어서 맥주가 맞지 않는데
입은 왜 몸과 따로 노는지..입은 땡기고 ~
ㅎㅎ 그러다보니..뱃살이 정말 걱정스러운 수준에 까지 가더라구요~
옷을 입고 있으면 사실~딱 들러붙는 것 아니면
잘은 모르더라구요~남은..
날씬한 줄 아는 분들도..ㅋㅋ
그치만 진실은 손에 잡히는 뱃살이 주간지 두께를 넘어
월간지 두께로~가더라는....
그래서 쭈쭈뽕이가 결심했겠잖아요?
뱃살! 빼고야 말겠다고.
운동은 할 시간도 정말 없고 게으르기도 하고 해서
일명 브리트니 주사로 유명한 ~~
ppc 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왜 브리트니 주사냐?
미국 가수!브리트니 스피어스~아시잖아요?
그 브리트니가 아이낳고 정말 살이 많이 쪘었는데 이 주사요법으로 예전의 몸매로 회복했다고 해서~그렇대요.
브리트니 뿐 아니라 다른 머라이어캐리~이런 유명한 연예인들이 이 피피시주사 덕분에 환상적인 몸매로 돌아왔다고 하네요^^~홍홍~
라마르 클리닉 서울대점의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일단은 체지방 측정을 했어요.
여기서 충격 먹었잖아요..제가~흑..
생각보다 지방이 많더라구요^^~~
자세히 얘기하자면 맴이 아파서 여기까지만~
근데..참 신기하죠?
전 체지방계만 보면 신기해요
어떻게 속을 보지도 않고 얘는 내 몸을 다 파악하는 걸까?
지방이 얼마나 어디에 붙어있는지..
또 근육은 몇프로인지..수치로 촤라락~펼쳐내는 것 보면 신기 그 자체네요~
데이타를 받는 그 순간 만큼은 이 기계가 엉터리였음 좋겠다는
미련스런 생각 살짝 해봤네요..ㅎㅎ
진실을 받아 들이고 싶지 않았어요~
뱃살 사진찍고~
지방측정하고~나서 시술실로 옮겼어요.
요기 침대에 눕고요~
요런 앙케이트지를 주거든요.
건강상에 대한 질문이 내용인데요.
솔직하게 체크하시면 된답니다.
뱃살~쑥스~~ㅋㅋ
간호사분이 배에다 마취연고를 발라줘요.
그 위에 랩으로 덮어주고요.
요거 마취연고 바르면 30분 기다려야 마취가 되거든요.
제가 아이피엘이나 레이저 치료 받을때 늘 하던거라
별로 새삼스럽지 않았어요..ㅎㅎ
대신..30분동안 무지 심심해 했답니다^^
<<창밖 풍경 구경하기~^^
시계를 안가지고 들어갔었는데
30분이 지난 것 같아 벨을 누르자
간호사분이 바로 쌩~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친절친절~!
이제 마취가 되고
의사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공.
얼핏보니 주사기가 여덟개인지 아홉개!헉!
가슴이 콩닥콩닥 놀라버렸습니다.
"저걸 나 혼자 다맞는거야?우짜지?도망갈까"ㅋㅋㅋ
그런 생각들 하고 있다가
선생님이 뱃살을 잡으시면서
뱃살을 디자인 하시더라구요~ㅎㅎ
뱃살의 상태를 보시면서 주사맞는 간격이나 이런걸 표시하시더라구요.
빨간 싸인펜 같은걸로 말이죵..ㅎㅎ
대략 한 눈에 보기에는 3센티 간격으로 촘촘히 점을 찍어 주셨어용^^~~
"자 시작합니다"라고 말씀주시고 주사를 놓기 시작하셨어요.
일단 이 주사는 근육에 놓으면 안되고 피하지방에 놓은 거라 그런지
선생님이 뽕이 뱃살을 엄지 검지로 잡은후~(꼬집은후~가 맞겠습니다..ㅎㅎ)
거기다 주사바늘을 꽂고 조금씩~앰플을 넣어요.
조금조금씩 표시한 점에다 주사액을 넣는거죵~
생각하면 꽤나 아플 것 같죠?
사실!제가 겁을 많이 먹어서 많이 아플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덜 아팠구요~
선생님이 잘 꼬집어 주시면서 ^^주사를 놔주시니
사실 주사맞는 고통은 잘 못느꼈어요.
가끔~짜르르한 느낌이 들어 따끔하긴 했지만 효과 생각하면 맞을만한 것 같아요^^
마취하는 시간 빼고,
주사 맞는 시간만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ㅎㅎ 뽕이 뱃살을 공개하니 쑥쓰럽지만..
(일부 사진이긴 하지만 뱃살의 두께가 보이는듯..ㅋ)
그래도 살짝이니 괜찮죠?그쵸?~
뭐 여름엔 배꼽티도 입고들 다니는데..말이죵~
시술하고나서 아마 집에 와서 찍은 사진인 것 같아요.
일단 저의 경우엔 지방에 많은 아랫쪽부터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사진에 보시면 윗쪽은 주사맞은 표시만 있고 아랫쪽은 전체적으로 빨갛잖아요.
빨간 부분이 부풀어 오른거예요.
요 피피시 주사는 맞고 나면 평소 허리사이즈보다 2단계가 더 늘어나거든요.
예를 들면 26인치 바지 입는 분이면
28인치정도 까지 붓는데요.
뽕이는 그 정도로 많이 붓지는 않았구요.
1인치정도 불어난 정도로 부었던 것 같아요.
첫날은 숙일때 따끔거릴 정도로 쬠 아팠구요^^
둘째날은 건드리면 아플 정도...그래..아이한테도 부딪히거나 건드리지 않게 주의를 줬구요.
둘째날이 부은건 피크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멍이 몇군데 들어 있더군요.
그랬다가 셋째날되니..복부가 땡기는 느낌도 줄고.
붓기가 점점 빠지더라구요.
아까 멍든데는 점점 흐려져서
지금 2주가 다 되어가는데요.거의 표시가 없어요~^^
없어지는 멍이니 별로 신경안써도 되는거죵~
근데..의사선생님도 말씀안했던거지만서도
요거 맞고나니 전 배말고 다른부위도 살이 빠진듯해요..
신기신기!
순전히 제 느낌이니 ~ㅎㅎ그냥 참고만하시구용~
제일 중요한 건 살이 빠졌냐는 거죵?
ㅎㅎ
어떨까요?
이번주 수요일이면 딱 2주차가 되는데
살이 정말 빠졌어요.
원래 1달 정도 있어야 효과가 있다는데
전..지금도 많이 줄어서 만족스러워요.
원래 2회 3회 시술하면 정말 만족할 만하게 나온다는데
1회만 했는데 저는 효과가 좋은데요^^
물론 저는 먹는것도 조절하고 있어요.
밥도 평소양의 2/3만 먹고
커피도 블랙,또..녹차등등만 마시고 있답니다.
운동도 해주고~했더니
많이 줄었어요~
나중에 비포애프터해서 보여 드릴려구용..
기대되시죵~
ㅎㅎㅎ 효과가 정말 많아야 할수 있는것 아네요~
아직도 뱃살은 있지만
날씬한~복근!배에 도전해 볼랍니다..^^~
이제까지 제 생각대로만 작성한 글이구요.
시술~의 정확한 자료를 라마르에서 담아왔어요
주재료가 콩단백질이라고 하네요.
지방과..주사액은
분비물로 다 체외로 배출된다고 해요^^
제가 ppc주사 맞을 결심을 하면서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요~
뽕이처럼 경험담을 올려 놓은 건 별로 없더라구요.
혹시 ppc주사 결심하고 저처럼 검색하시는 분을 위해..올려놓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용
<<쭈쭈뽕이가 시술받은 라마르 클리닉 놀러가시려면~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분은~
윗 사진을 클릭해 보세용^^*
참참 부작용은요.
주사를 피하지방에 안놓고 근육에 놓았을 경우나
또 피부 너무 얕은 곳에 주사를 놓았을때라네요.
그러면 피부에 염증에 생길 수도 있나봐용^^
그래서 경험이 많은 곳에서 시술받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해봅니당**
그래도 상당히 안전한 시술이라고 해서 받았더니
ㅎㅎ 전 만족스럽다는 이야기 드리구용..
무엇보다 살은 운동으로 빼는게 제일 좋아요.
운동도 다이어트도 해서 안될때엔~PPC주사도 좋더라는 이야기 해드렸어용^^
더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 맛난 음식 데리고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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