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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리

☞비듬나물 어떻게 먹을까?(고추장 초무침+들깨가루된장무침)

by 쭈쭈뽕 2008. 4. 25.

☞비듬나물 어떻게 먹을까?(고추장 초무침+들깨가루된장무침)

-비듬나물이 동네 마트에서 세단에 천원하더라구요~

와~속으로 감탄을 해주시공~한단은 동네 동생주고

두단은 집으로 가져와서 요렇게 고추장 초무침과 들깨가루 된장무침을 해먹었답니다.

쭈쭈뽕이는 나물 종류를 즐겨 먹어요.

나물 종류 번거롭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뽕이는 나물요리가 간편요리에 속한다고 생각한답니다.왜냐면~

요즘엔 거의 다 다듬어져서 나오니 데친뒤 무쳐만 주면~~?우왕~~담백한 나물의 맛! 예술이죠..

거기다 여러 나물반찬에다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으면 ..그런 환상에 또 어딨어요~아따 침넘어 갑니다 ㅋㅋ

와하하~~사진 한번 크네요^^

비듬나물을 살짝 감싸안고 있는 된장과 고추장양념이 보이시나요?

앞에건 된장무침이고 뒷쪽이 고추장초무침이랍니다.

<1>비듬나물 고추장초무침

*재료:비듬나물 2/3단,고추장 한숟가락,요리초1숟가락(식초 반숟가락,설탕1/5숟가락으로 대신가능),참기름,마늘다진것 1/3숟가락

.비듬나물을 다듬는데 색깔이 변한 전잎이나 또는 질긴 줄기를 잘라낸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으면 비듬나물을 넣고 젓가락 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물에 잘잠기게 눌러주고 뒤집어 주면서

재빨리 데쳐낸다.(소금은 1/2~1숟가락 정도 넣으면 되요-색상을 파릇파릇하게 데쳐내기 위함)

.데쳐낸 비듬나물은 얼릉 체에 받쳐서 뜨거운 물기 빼고,차가운 물에 담궈서 두어번 헹구어 준뒤 꼭 짜줍니다.

(저는 마지막 헹구는 물은 정수물로 해요^^)

.그다음 준비된 양념 재료들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난 비듬나물 고추장초무침 완성^^!~

+플러스팁: 다진마늘과 함께 다진 파를 넣으면 더 풍미가 좋아져요..

<2>비듬나물 들깨가루 된장무침

*재료:비듬나물 2/3단,된장 1숟가락,들깨가루1숟가락,마늘다진것1/3숟가락,들기름약간(참기름 대체 가능)

1.비듬나물을 다듬고 혹시 모를 이물질 제거하신후(가끔 노끈같은게 들어 있기도^^;)

2.끓는 물에 소금넣고 데쳐낸 후 찬물에 몇번 헹궈 주시고

3.물기를 꼭 짜준뒤, 준비된 양념들을 넣어 조물락조물락 무쳐 줍니다.

~~고소한 들깨향이 나는 맛난 비듬나물 들깨가루 된장무침 완성!!!~~

<<<남은 비듬나물은 요렇게 데친후 냉동실에 넣어주셨다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면 되지요^^

저는 락앤락글라스에 넣고 뚜껑을 닫은뒤 냉동실에다 넣어두었어요.

요렇게 물클어 지기 쉬운 나물은나중에 된장국 끓일때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각종 나물들은 요렇게 데쳐서 물기를 꼭~~!!! 짠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때 냉동실--->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한후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답니다.

모두다 아시는 내용이지만서두

냉동한 재료들은 냉장고 냉장실에서 해동하는것이 제일 좋답니다.

질감도 많이 변하지 않구요^^~

*참참,여기서주의 사항은요..

저는 내열용기인 락앤락글라스에 넣었지만 일반 유리용기는 냉동시 주의해야 한답니다.*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봄이라 그런지 나른해 지는데요..

지금 마시는 커피만 갖고는 요 나른함이 다 풀리지 않을듯 해요.

점심때는 울 집 나물반찬들 양푼이에 엎어?!(한 과격!)

고추장,참기름 듬뿍 넣고 비벼 먹어야 겠어요~

벌써 입안에 침이 ~쏴~~악^^

요럴때 보면...뽕이는 전생에 무수리나 삼월이가 아니었을까하는~~ㅋㅋㅋ

이왕이면 장금이었으면 더 좋으련만..

뭔말인지~~^^;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저녁에는 비도 온데요.

따땃하게 입으시고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ㅇ

뽕이나 조심하라구용~~아 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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