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김봉지 한봉지 털어놓으면 어떤땐 다먹는데
아주 가끔씩은 김이 서너장 남아요^^
그러면 봉지로 휘리릭 봉해서 놔두지만 나중에 먹을땐 웬지 먹기 싫어서 버리거나
그냥 먹긴하지만 맛이 별루 없었다는거~~!
그런 김들을 이제는 뽕이 버리지 않고 가차없이 활용해볼려고 해요~
누구말마따나 다 돈아니겠슴까? 또 버리면 자원낭비..
사설이 길었군요^^
가 이제 김딱지를 딱 붙인 부침개 만들어 봅시당..
넘넘 간단해서리~~ㅎㅎ
과정샷 다 필요없슴다
그냥 요사진 하나만 있으면 될정도로 간단하여서
자 재료는..눅눅한김 두세장,두부으깬것약간,계란 한개,팽이버섯약간,소금,후추약간(생략가능)
되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요
1.양푼이에다^^ 팽이버섯 잘게 썰어넣고
두부 칼등으로 으깨넣고
계란하나 톡 깨넣은 후 소금 엄지검지 두손가락으로 로 집어서 둘
<-요때소금양념안된 일반 김을 쓰실땐 소금 세개정도로 더 세게 간해주세요^^
후추 미량 넣고 섞어준후
2.김은 네모모양으로 맘에드는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둬요.
(일반 양념안된 김밥김..멀쩡한김..눅눅한김 모두 가능-소금간만 주의하심되요)
2.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 넣고 바로 약불로 조절한후
한숟가락씩 떠 넣어 구워주공 아랫면이 다 구워지면 윗면에
아까 잘라놓은 김을 딱!딱지처럼 붙여주시곤 뒤집어 주심되요.
그리고 김바른곳이 익으면 땡~!
넘나 간단해서 민망!하지만 간단한게 좋아요^^
울아들래미는 욜케한 부침개류를 참좋아해요..
아들래미는 세살이랍니다..
다른 야채등을 같이 넣어주셔도 되구요..
단,미각발달을 위해서 한가지 요리에 너무 많은 재료는 섞지 않는것이 좋다더라구요
대신 다양한 요리로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게 좋다는 사견이었구요.
참,소금간을 조절해서 일반 반찬으로 말고 간식으로도 가능하겠지요^^
아이를 위해..김처리?^^를 위해 나름 유용한 요리같아 포스팅해 봤습니다.
울 아이들하고 맛난 식사하셔용^^
그럼또^^ 홍홍홍~~~~
*쭈쭈뽕이네 블로그 더 놀다가기~~재미와 맛이 가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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