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 도착했어요^^
헤~~^^울 이뿐 쭈쭈뽕이 이웃
앎이의 서프라이즈한 선물!~~아이 좋아!
택배가 오자마자 발을 동동구르더니~~
냅다 택배박스로 몸을 날리는 울 아들래미~!
그렇게 많은 택배박스가 왔어도 별 신경안쓰던 녀석이
어찌 맛난거가 든건지 알고는 ^^
그래서 제가 한소리했죠 "니코가 달리 큰게 아니구나 ㅋㄷㅋㄷ"
암튼 신기에 가까운 아들의 내공을 뒤로하고
얼릉 커터칼을 찾아 박스를 개봉했죠~~
전혀 연락도 없이 보내준터라..기분좋은 설레임으로 가슴이 콩닥콩닥~~ㅎㅎ
두구둥~~!
박스안에는 울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쿠키랑 케이크,초콜릿,콘프레이크,마쉬멜로
그담에 귀하다는 여러블로그에서 구경만 했던 뮈슬리,카야쨈이랑
칼국수까지~와웃^^~
거기다 앎이가 손수 조제한 알약까지
아마 우울증 치료제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정말 푸짐푸짐한거 있죠^^
맛난 쿠키들과 앎이의 친절한 메모!
글씨도 이뿐데다 맘씨도 이뽀..마이도 보냈구만 많이 못보냈다네요 아궁..착해요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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