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물 꾸러미 또 풀어볼께요^^
좀 된것도 있고 오늘 받은 따끈한 선물도 있네요~
먼저 울릉도에서 몰님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 카드서부터 갑니당!
^^쭈쭈뽕이 이웃분이시라면 모두 아실듯해요~
몰님..울릉도 유일한 산부인과의사선생님~^^
이번에 네이버후드 후보로 쭈쭈뽕이 추천해주신 이웃님이시와요.
몰님은 가을쯤에 나물로는 최상품인 울릉도산 취나물이랑 부지갱이나물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셨는데 이번엔 크리스마스 카드로 저에게 감동을 주시네요~
몰님이 직접 써주신 편지 감동백배입니다^^
뽕이 무엇하나 제대로 챙겨드린것도 없는데
이리도 소중한 선물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몰님 남겨주신 글처럼 저도 몰님이 제겐 소중한 이웃님이시랍니다.
인연에 감사드리구요 헤~~^^
그나저나 위의 사진을 공개하고픈데 뿌옇게 처리해서 맘아퍼요~
왜냐구용? 몰님..인상도 좋으시고 잘생겨셨고
아드님도 넘 귀엽거든요..
거기다 무엇보다 아내분께서 어찌나 이쁘게 웃으시던지~환~~한 미소에
반할것 같아요.헤~^^
오바아니구요..아마 몰님이 요 이쁜 미소에 반해서 결혼하셨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몰님..몰님께서 카드보내주신다는 얘기 미리듣고도 저는 못챙겼네요~
내년을 기약해야할까봐요..정신없는 뽕이 용서해주셔요^^;
@맘씨좋은 몰님의 블로그 놀러가볼까요? 산부인과쪽 질문있으신분 혹 계시면
몰선생님께 여쭤보세요.아마 담당선생님보다 더 친절히 상담해주실거예요.
클릭하시면 이동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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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이웃님들중에 이젠 익숙한 쩡다운님!
쩡다운이는 온라인에서도 이웃이지만
실제로도 동네 이웃이죠 ㅋㅋ
다운이가 어느날 전화해서는 언니 놀러와~얼릉하길래 갔더니
오마낫! 욜케 귀엽고도 엘레강스한 가방을 선물로 주지 몹니까?? ㅋㅋ
그러더니 어느날~또 전화가~ㅋㅋ
언냐 그릊줄께~와~~
그래서 갔더니 욜케도 이뿐 그릇을 주지 모예요^^
언냐 요리할때 요긴하게 쓰라궁~~
저번에 쩡다운이가 제 이웃님이신 팥쥐렐라 언냐에게 그릇을 줬다는 야그를 하길래
두분 가득 부러븐 시샘의 눈길을 보냈더니 어찌 맴을 알았는지 ㅋㄷㅋㄷ
아마도 쩡다운이는 천사이거나 아니면 뭐지? 독심술의 대가가 아닐까 싶어요 ~~
전자가 맞을꺼 같네요 천사^^~~하루 겨드랑이 검사들어가야할까봐요..날개가 몇센티인지..기달여라~ㅋ~
우동기세트에다..사각접시..
그것도 테두리도 꼬불꼬불거리면서
어떤 음식을 넣어도 엘레강스 판타스틱해질것 같아요.
그리고 죠기 저 토속적이면서도 아리따운문양의 접시..
아방가르드?^^한것이 딱 쭈쭈뽕스따일입니다..
고마워 다운아~~
앞으로도 안쓰는 그릇있음 언냐한테 넘겨<-뽕이는 양심도 없슴당..그러면서 남기는 한마디
"받고 또 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란말야"<-티비서 많이 듣던 멘트아님껴?ㅋㅋ
자자 양심없다고 돌던지지 마시고 ~저두 정다운이 가게에서 가끔 옷이랑 가방도
구입한답니다..ㅎㅎ 다운이 센스~굿..제 취향이랑 딱맞아요^^
@아기자기 이뿌게 꾸며가고 있는 쩡다운님의 블로그로 놀러가볼까요?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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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요거요거 쭈쭈뽕이가 좋아하는 상품권..
아니지 요거는 만인의 사랑 아니겠슴까?
선물위시리스트 1위 통계를 통해 입증된 대한민국 최고의 선물 ㅋㅋㅋ
요 상품권은 오뚜기 체험단하면서 알게된 별바라기님의 소개로 받게된
문화상품권2장!
착한 별님은 이벤트가 있다면서 제게 알려주시길래
응모를 했는데 첨에는 안되었는줄 알았는데 별님이되었다고 안부게시판에 남겨서
가봤더니 오호~~체험단에는 뽑히지 않았지만
더더 좋은 상품권으로 당첨되었더라구요 기분...뽕~~^^
별아 고맙데이 이게 다 별이 덕분이여~
아니라고 말할라 그러쥐..
내가 하고픈말..ㅋㅋ 별이 덕분에 언냐 울 딸래미 책도 사주공~감사해~^^
참참 뽑은건 위니아 에어워셔 당당자분이 공정하게 뽑으셨다고 하지요.
위니아 에어워셔 담당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리를 사랑하고 요리를 넘나 잘하는 별바라기님의 블로그 놀러갈까요?
@너무나 탐나는 위니아 에어워셔 ~~보러갈까나용?<-지금 이벤트하고 있어요^^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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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야 말로 정말 따끈따끈한 선물이어요.
어제 밤,
9시 좀 넘은 시간에 울이웃동생 효진이에게서 전화가 왔지요.
언냐~ 내가 지금 저번 그릇 갖다주러갈께
하더니 비가오는데 헐레벌떡 걸어서 5분정도 되는거리를 달려왔어요.
현관문을 열자 욜케 맛난 귤을 내미네요~
제주도서 온거라고 보기엔 희끗희끗해도 맛있더라고하며
특유의 이뿐미소를 날립니다.
비를 맞은거 같아 우산쓰고 가라고 하는데 괜찮다면 후다닥 달려집으로 가버렸지요.
그렇잖아도 왁스칠안되있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귤을 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원래 겉이 살짝 얽은게 더 몸에 좋은귤이잖아요..
껍질도 아주 얇고 새콤달콤하게 얼마나 맛나던지 앉아서 열개는 넘개 먹었어요^^
효진이가 직장을 다니느라 또 가면 집안일하느라 힘들텐데
담에 가져다 달라는데도 굳이 비오는데 와서 주고가는 효진이..
앙..코가시큰거릴라고 하네~~ㅋ
효진아~넘 고맙데이
언냐가 좀더 순발력이 빨라서 우산을 손에 들려주는건데
가고 나서도 맘이 어찌나 무겁던지..작은 아이땜에 따라가지 못한거 알지?^^
담엔 꼭 우산쓰고와~~헤~~^^
언냐 맘이 아팠잖오..우리 조만한 한잔 꺽어야지?ㅋㅋ
언제나 씩씩한 효진..화이팅!!!
(효진스~~재미삼아 블로그 관리좀 혀봐~언냐랑 이웃님이랑 마이갈껭^^)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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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이 쭈쭈뽕이도 힘든시간도 많습니다.
사는게 그런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이웃님들이 있기에
뽕이 하루하루가 더 수월하고 또 재밌게 지나갑니다.
제게 이렇게 좋은 선물과 또 마음을 주신 이웃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블로그 오가시면서 진심어린 말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그리고 또 묵묵히 말씀은 없으시지만 꾸준히 와주시고 또 지켜봐주시는 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쭈쭈뽕이랑 이쁘고 좋은 인연 추억만들면서 재밌게 놀아요~~~아싸!<-아싸가 좀 뜬금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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