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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리/웰빙.요리

달콤쌉싸름,매콤한 항암쌈배추겉절이-달큰하게 맵다!^^

by 쭈쭈뽕 2007. 10. 6.
쭈쭈뽕이의 겉절이 사랑은 끝이 없어요.
특히 요 씨앗님의 항암 쌈배추로 만든 겉절이는
드셔본 분만 아시겠지만 앙~~예술이지요^^
이번엔 배를 넣어 달큰하고
일명 땡초!매운 고추를 다져넣어 매콤하고
또 잣도 몇개 넣어서 고소한 맛까지 더해봤어요~
*재료:항앙쌈배추 200그람(한봉지),고추가루 3숟가락반(가득쌓아서),설탕한스푼(깍아서),멸치액젓 두숟가락,마늘 3쪽,파 1/3대
통깨한스푼
*만드는 방법

항암쌈배추는옅은소금물에다 살짝 담궈두세요.
첨엔 통째로 담궈서 5분정도 있다 사진처럼 세워서 밑둥부분의 뻣뻣함을 빼기 위해 10분정도세워둬요.
이번겉절이는 아삭거리기 보다 양념이 제대로밴
함초롬한 겉절이를 만들거기 때문에 살짝 절여줍니다.
배는 1센티 0.5센티 두께정도로 채썰어서 설탕물에 담궈둡니다..갈변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배를 너무 가늘게 채썰면 부러지기 쉽답니다..^^
파도 길이대로 채썰어 준비해 주시구요.
땡초는 고추씨를 제거하고 다지고
사진에는 없지만 마늘은 잘게 다져주고요.
잣은 꼭지를 떼고 준비해주세요.
요게 추석때 시댁갔다가 얻어온 멸치젓인데요.
그냥 시중에 파는게 아니라 수제여서 더 맛났답니다.
아주 겉절이 맛을 예술로 만들어주더라구요..
어머님 감사해요~~ㅎㅎ
이제 각종양념에다 마늘다진것 고추다진것 넣고 양념을 만들어주어요.
만들고나면 약간 되직한데요.요런 상태로 무치면 무치기 힘드니
물 두어숟가락 넣어서 살짝 걸쭉한 느낌이 되도록 만들어주어요.
그런다음
물을 쪽 뺀 항암쌈배추에 양념을 무쳐주심된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라면 요런 겉절이종류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죠^^~~
공감할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끼며
맛나고 몸에 좋은 항암쌈배추 요렇게 드셔도 맛나다는거 알려드리면서...
저는 더 맛난거 재밌는 거 찾으러 갑니당..
참 제 블로그엔 멸치액젓이 아닌 까나리 액젓으로 만든 겉절이도 있고..
켜켜로 쌓아서 만든 겉절이도 있으니..구경해주셔요~
*요리후기
제가 씨앗님의 도움으로 항암쌈배추 이벤트 했었잖아요..
자그마치 스무아홉박스...!^^
원래는 사십박스였는데 다 못찾아 가셨어요 ㅎㅎ
넉넉한 마음씨의 씨앗님
이번 2차이벤트 발송하시면서 제껏까지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잘먹을께요.
일반 쌈배추보다 항암성분이 무려48배나 더 들어 있어
그래서 항암쌈배추에요^^
오톨도톨한 돌기에 항암성분이 모여있다네요~~
자꾸자꾸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
씨앗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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