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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팥빙수 먹다...(그네도 타고..빙수도 먹고...) 그녀는 그네를 무서워 했다..다른 아이들은 걸음마 시작하는 아이들도 배깔고 탈때...그녀는 무서워~~하며 그녀 특유의 유난을 떨며...내게 퍽안겨오곤했지...그녀는 그랬다...그러던 그녀가...핑클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던...야시꾸리한 공주풍 그네를 보더니..겁도 업이 잘~~탄다...좋아라 한다... 역시 공주병...달리 공주병이겠는가?(딸램은 공주병이 아니라 공주풍으로 불러달랜다 ㅋ)와~~이쁘다...그녀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그녀가 좋아하는 수박...바나나..떡...뭐 기타등등...이 종합선물로 파뭍혀 있는 빙수에 환호를 터트리더니...그녀의 두손이 빙수위로...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보라!~이얼마나...흥겹지 않은 장면인가?자식둔 부모맘이 다 이같지 않겠는가 말이다..무조건...잘~먹어주면..그게.. 2004. 5. 21.
울딸래미..봄소풍 나들이(phtographed by lei) 레이와 딸램정화의 오랜만의 작업...카메라를 대자..무지 이쁜척하는 딸램... 요렇게? 요건어때? 쉿~~조용히해.. 오리가 날아가잖아... 쉿~~~~~~~~~!*요것두..작년 봄에 찍은 사진이네요...서울어느메서 찍은 거라면 믿어지시나요?이사진은 lei가 찍어준 사진인데...올려놓으니 lei사진임을 한눈에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군요..lei는 사진계에선 유명인사였슴당...이제부터는수정이라고 하지 않고lei라고 써주마...정작레이는 요걸 못볼지 모르지~~ㅋㅋ한번 오라니까...엄청 바쁜갑다... 2004. 5. 21.
내가 무쟈게 좋아하던...그룹 A-HA.& MOTREN HARTKET 모튼 하켓...아 예전 ...넘 좋아하던... 아티스트..였담다...아 감회가 새롭네요...눈이 펑펑오는 날에 창밖을 보자면...그가 두팔을 벌리고 세레나데를 부르는 헛것을 다 보았다는..음 하하~전형적인 북유럽풍의 얼굴...옛프랑스영화에서 본 그 누구와 닮아서 더 좋아했더랬죠...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이...약간은 귀족적인 느낌이 좋았더랬습니다..그 철없던 시절..지금도 무쟈게 철없습니다..(요즘엔 동생벌아님..조카벌인가?동원님에게 미쳐있습니다만..물론 울신랑에게도 미쳤습니다ㅜ.ㅜ)야튼 그 철없던 시절...문방구로 서점으로 촐싹대며 사진 조각하나라도 더 구할라고 그러구 다니구(지금처럼 인터넷이 있었다면 발품 안팔아도 되었을 텐디...)공부할때도 잘때도 무~조건...이어폰을 끼고선 ...살았더랬죠...일십.. 2004. 5. 17.
cnn- michael holmes(매력 중년....넘 멋있슴당...) Anchors & ReportersMichael HolmesMichael Holmes co-anchors the second half of CNN International's rolling newscast 'Your World Today' with Daljit Dhaliwal. Holmes, the first Australian anchor for CNN International (CNNI), joined the network in April 1996.Although primarily an Atlanta-based anchor, he has reported from the Middle East, India, Nepal and Pakistan, and he spent nearly two months rep.. 2004. 5. 15.
그녀, 달려와 코후비다... "엄마, 나 간다이~이이"열심히 나에게 뛰어 내려오더니...별안간.. 그녀는 조고만 콧구멍에 손까락을 넣고 후비는게 아닌가..? 그것도 사정없이.."엄마... 사진찍고 있는데...~~"그소리에 후헤헤 웃어버리는 정화..."엄마 창피하잖아~"요게 4살적 사진....지금은 내 옆에서"엄마..그거 올리지 마라..이쁜것만 올려~"하고 있는 딸...그래도 올려야지...내 눈엔 세상 누구보다 이쁘고 귀여운 사진이걸랑..딸...내사마 니 엄청시리 사랑한데이~ 2004. 5. 14.
네살의 추억...photographed by Ha Soo-Jung 작년 어느 봄날 찍은 사진.... 이사진은 전문 작가 못지않은 실력의 소유자...수정양의 작품임다. 수정양과 울딸램 정화양은 쿵짝이 어찌나 잘맞는지... 만나면 하나는 폼잡느라 바쁘고 하나는 찍느라고 바쁘고...수정아...니 바쁜거 알지만서도..울집에 한번 놀러와라~ㅇ의상 많이 준비해놨단다...ㅋㅋ수정양의 수준급 사진은 http://leiworld.com/로 가심 보실 수 있으세요~수정... 광고비 내놔라... 2004. 5. 14.
뒤뚱뒤뚱 오리배 타다. 휴일이라 사람 엄청 많네요...한참동안 줄을 서서 탔답니다.앞에 가느다란 줄같은 게 보이죠?연이 물에 쓔웅~빠져버렸더군요...그런데도 신통하게도 잘도 건져 올리더라구요... ... 한강 노을 참 이쁩니다..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말이죠..늦게 가서 30분정도만 타고 나왔답니다..신랑은 뽕빼야 한다고 더 타자고 했지만..전 좀 지루해서 그냥 나왔슴당..팝콘이라도 사가지고 갈걸..신랑이 팝콘 사자길래 "아유 이런데 와서 또 분위기 없게 먹구그러냐~~~아"구박했던 것이 후회막심 하더라는 얘기...오랜만에 타보니 정말 기분 좋더라는 얘기..였음당..^^ 2004. 5. 11.
한강위에서... 좀 겁난다... 에궁...사실은 많이 무서워이~~~~~ 어라...재밌네~~~ 운전은 내가 할께요!!(운전대를 맡긴후 엄마 아빠는 손도 못대게 했당...그래도 운전솜씨가 장난아니게 충륭했다는...) ***첨엔 넘 오랜만에 타 보는거라 (대략 딸램이 2살정도에 타본 적이 있으나 기억이 안남!)***겁이 났답니다..***그런데 막상타보니 뭐 그리 무섭지도 않더라구요..***운전도 내가 했다니까요..***폼나죠? ㅋ.ㅋ 2004. 5. 11.
야호! 신난다~~~ㅇ ^^ 딸램:"엄마, 어디가?"엄마:"울 올만에 오리보트 타러 가자!"딸램:"와~신난다~~ㅇ^^" 2004. 5. 11.
복부인?(아니아니 넘 이쁜 울공주--photographed by soojung) 귀걸이 했저여..울 이모꺼...왕 섹시~우아~한 걸루요..나는 넘 예쁜데...울엄만 복부인이라면서 막 놀리져..ㅜ.ㅜ(*울정화 3살때 찍은 사진...요때만해도 지금처럼 조곤조곤 따지며 대들진 않았는데...ㅋㅋ) 2004. 5. 3.
복부인?(아니아니 넘 이쁜 울공주--photographed by soojung) 귀걸이 했저여..울 이모꺼...왕 섹시~우아~한 걸루요..나는 넘 예쁜데...울엄만 복부인이라면서 막 놀리져..ㅜ.ㅜ(*울정화 3살때 찍은 사진...요때만해도 지금처럼 조곤조곤 따지며 대들진 않았는데...ㅋㅋ) 2004. 5. 3.
선물을 드릴께요~ 한해 한번씩 돌아오는 생일날엔 왠지 가슴이 설레입니다..이 나이가 되어도...아직도 누구 누구가 무슨 선물을 줄지 ...궁금해하는 덜 자란 어른입니다..한해 한번씩 그렇게 설레이는 것처럼...아침을 시작하는 일이 그렇게 늘 설레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가끔씩은 세상사 모든일이 고르지 않아..힘겨울때도 지칠때도 있지만...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당신의 아침이 설레임으로 부터 시작했음 좋겠습니다..생일날 생일선물처럼당신의 아침도 신의 선물일테니까요.. 2004. 5. 1.